최종편집:2025-08-26 19:57:10

경주시, ‘문화도시, 로컬문화를 만들다’

문화도시와 로컬크리에이터의 상생 방안 주제 논의
15일 '2023 문화시민포럼' 개최, 사전접수 모집 시작

김경태 기자 / 1639호입력 : 2023년 06월 0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경주시, 2023 문화시민포럼 ‘문화도시, 로컬문화를 만들다’개최(포스터) <경주시 제공>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에서는 제5차 예비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2023 문화시민포럼 ‘문화도시, 로컬문화를 만들다’를 오는 15일 경주문화관1918(구. 경주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의 성장을 위한 문화도시와 로컬크리에이터의 상생 방안’을 주제로 주제발표 및 사례발표, 토론 등 소통의 장을 펼친다.

포럼의 1부는 경주 내 청년예술가 조현지, 심원태, 권혜지의 피아노 트리오 연주를 시작으로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모종린 교수의 주제발표,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로컬크리에이터 개항로프로젝트의 이창길 대표의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경주문화와 역사전통을 엮어 활동하는 성림조형원 사회적협동조합 심재담 대표, ▲차별화된 콘텐츠의 독립서점 어서어서 양상규 대표의 지역 사례발표로 마무리 된다.

2부에서는 1부의 발표자와 함께 ▲경주학연구원장이자 마지막 신라인 고청 윤경렬 기념관 박임관 관장과 ▲지역의 문화를 발굴하고 유튜브 콘텐츠로 풀어가는 ‘도시에서 온 총각’ 김동영 대표, ▲경주문화유산을 활용하여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경주시공간 윤재정 대표, 그리고 현장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문화도시와 로컬크리에이터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상생방안에 대해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로컬문화의 가치와 로컬크리에이터의 역할,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소재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2023 문화시민포럼의 참여대상은 일반시민을 비롯하여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문화공간 운영자 등 문화도시와 로컬문화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선착순 120명 내외로 사전접수를 받는다.

전화 접수(054-777-6784) 또는 ‘문화도시 경주’ 홈페이지(https://logingj.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김규호 경주문화도시사업단장은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단순 문화항유를 넘어 도시 활성화,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시민과 로컬크리에이터가 함께 만들어 갈 문화도시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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