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역 사회를 술렁이게 했던 곗돈 사기사건의 피의자가 결국 구속됐다.
경주경찰은 지난 2일, 경주 감포에서 곗돈을 떼먹고 베트남으로 잠적했다가 나타난 60대 여성을 구속했다.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대구지법 경주지원은 지난 1일, 낙찰계 사기사건 피의자 A(63)씨에 대한 구속 전 심문 후 “도주 우려와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한편 A씨는 곗돈을 지급할 의사나 능력이 없는데도, 낙찰계를 운영한 혐의다.
곗돈을 지급할 능력이 없던 A씨는 피해자들의 독촉 전화가 쏟아지자, 지난 4월 휴대전화를 끈 채 베트남에 있는 아들 집으로 도주했었다.
이후 경찰이 전담반까지 뀨리며 수사에 나서자 지난 5월 10일 자진 귀국해 조사에 응했다. 현재까지 피해자는 47명, 인당 수 천만 원에서 수억 원까지 총 21억 9900만 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된다. A씨는 피해자들에게서 받은 곗돈을 자신의 빚을 갚는 데 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수가 많고 금액이 큰 점을 고려했다”면서 “경주 피해지원팀과 협조해 피해자 심리상담, 법률지원 등 보호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 |
|
|
사람들
봉화 시각장애인 지원센터가 사각지대 이용자 발굴과 장애인 인식개선 및 시각장애인에 대한
|
한국4-H경산본부가 26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쌀소비 촉진 일환으로 쌀카스테라를 만들어 나눔
|
경산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건강음료 두유 50박스(100만 원 상당)를 취약계
|
울진 기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
청송 안덕면 맞춤형복지팀이 지난 25일 성재보건진료소에서 지역 보건·복지 관계기관과 함께
|
대학/교육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
계명문화대,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통합 성과발표회 ‘성료’ |
영남이공대, 결혼 이주여성 교육·취업 지원 광역 협력체계 구축 |
DGIST, 스트레처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개발 |
칠곡경북대병원 이인희 교수,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우수연구자상 수상 |
영남대병원, 유방암 적정성평가 8회 연속 1등급 |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
대학/교육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
계명문화대,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통합 성과발표회 ‘성료’ |
영남이공대, 결혼 이주여성 교육·취업 지원 광역 협력체계 구축 |
DGIST, 스트레처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개발 |
칠곡경북대병원 이인희 교수,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우수연구자상 수상 |
영남대병원, 유방암 적정성평가 8회 연속 1등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