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동동, 인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제도권 밖의 위기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 추진을 위해 구미시 최초로 인동동마을보듬이 위원이 발로 뛰어 모금한 성금 308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하는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구미시 전체의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선뜻 쾌척해 주었으며, 모금된 기금은 구미시 전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 긴요하게 쓰여 민관협력 활성화에 앞장 설 예정이다.‘마을보듬이’는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미시민의 이름이며, 인동동 마을보듬이는 모두 36명으로 구성돼 활동 중으로 성금은 그 동안 관내 어린이집, 봉사단체 및 마을보듬이 위원들의 후원으로 308만원을 모금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불 뽀송 사업’, ‘은빛사랑드리미(독거노인 1대1 결연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업, 청소서비스 등 특화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성식 인동동마을보듬이 위원장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복지허브화의 중심에 우리 인동동마을보듬이가 있다는 사명감으로 이번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희 인동동마을보듬이는 구미시민 모두가 우리의 이웃이라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백인엽 주민복지과장은 “인동동을 시작으로 전 지역으로 확대돼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이 활성화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구미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은 위기가정에 대해 기초수급, 긴급지원 등 공적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고, 그 외 법 제도권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과 지원이 안되는 부분에 대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생계, 의료, 주거, 고용, 자립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현금, 현물뿐만 아니라 재능기부까지 맞춤형으로 지원,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종합 복지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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