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주 남산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프로그램 포스터)<경주시 제공> |
| 경주시가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가 탄생한 경주 나정(蘿井)과 경주 남산 일원에서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주시와 경북도,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경주문화유산활용연구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경주 남산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 ‘오래된 미래’라는 주제로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네째주 금요일과 토요일 열린다. 먼저 기단을 새로 정비한 나정에서는 박혁거세 탄생설화와 화백정신을 중심으로 한 ‘신라의 탄생’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어 육부전, 포석정, 남간마을 등 남산에서는 애니메이터와 연극인의 만남, 알묘체험, 탑쌓기, 가배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그간 사람들이 잘 몰랐던 나정과 남간마을 등 숨어있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오래된 미래’라는 주제에 걸맞게 이 프로그램은 시간과 공간의 개념으로 풀어낸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문화재청이 2년 간 세계유산활용프로그램 우수사례로 추천하기도 했다.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이 프로그램은 기획과 진행에 각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고 협업해 프로그램 참여자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 역사 체험할 공간을 찾는 가족과 어린이집, 초등학생의 문의가 늘고 있어 이 같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경주 남산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 ‘오래된 미래’에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경주문화유산활용연구원(054-773-2988)에 문의하면 일정 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주문화유산활용연구원 최경남 원장은 “오는 23일과 24일은 밤 나들이로 야간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경주 남산 밤 산책을 한 번 계획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김경태 기자 |
|
|
사람들
영천시 서부동에 위치한 법왕사에서 지난 7일 백미(10kg, 30포)를 지역의 어려운 이
|
영천 북안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7일 최근 발생한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
|
청도라이온스클럽 김병곤 회장과 회원들이 지난 7일 경북지역 산불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복귀
|
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는 지난 7일 안동시 일직면에 위치한 한 농가에서 고추심기 농촌
|
영양 청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면 복지회관에서 어버이날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
대학/교육
칼럼
환경부의 ‘2022년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자료를 공익연구센터 블루닷이
|
지난 5월 1일은 135주년 노동절이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노동절은 노동이 없는
|
의사 가은데는 좋은 의사인 양의가 있고 나뿐 의사인 악의가 있다. 세조 실록에
|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