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북지역에서 이른바 ‘묻지마 난동’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우선 구미에서 지난 11일 오후 11시 33분 경, 형곡동 한 상가건물에서 A(43)씨가 막대기와 돌로 식당과 학원 유리창을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테이저건을 쏴 A씨를 제압했다.
경찰은 기물 파손 외에 인명피해는 없다며, 난동을 부린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한 같은 날 오후 2시 27분 경에는, 상주에서 6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들고 시청을 찾아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시청 당직실에 수 차례 전화를 걸어 다짜고짜 욕설을 퍼부은 뒤 직접 당직실 앞까지 찾아 와 직원 4명을 위협하며 난동을 피웠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조현병 이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철억·황인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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