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 한 은행에서 지난 13일 오전 11시 20분 경, 현금을 인출해 나오는 시민을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인 사건이 발생했다. 범행에 실패한 이들은 도주했고 경찰은 이 일당을 이틀째 추적 중이다.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대구 번화가 한 은행 주차장에서 현금을 인출해 나온 30대 A씨에게 B씨 등이 접근했다.
이들은 A씨가 갖고 있던 현금 등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으려다 실패하자, 수 차례 폭행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
한편 대낮 도심 한복판에서 사건이 일어나면서, 인근을 지나던 시민이 범행 장면을 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혜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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