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비하와 갑질 논란에 휩싸인 영천시 하기태 의장 관련 논란이 쉽게 사그러 들지 않고 있다.<관련기사 본지 6월 7일자 참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영천시지부(이하노조)는 지난 14일 “공직사회 갑질 문화를 근절하기 위해 하기태 의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한다”며 3단계 대응방안을 밝혔다.
노조는 이미 지난 7일 '하기태 의장의 갑질 논란'관련 성명을 발표했고, 이날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 16일부터 시의회와 국힘 경북도당, 국회 앞에서 세 차례의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이어 노조는 “영천시민과 영천시를 위한 소신있는 공무원 노동자로 깨끗한 공직사회 건설로 우리 스스로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긍심을 드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기태 영천시의장은 비서에 대한 과다한 업무지시와 ‘6급 나부랭이’비하 발언, 고성과 폭언으로 여성 공무원의 정신과 치료, 의장이 돼서도 예전 시청 요직 근무 당시 고압적 업무형태 유지 등 갑질 시비를 일으켜 왔다.
이와 관련, 하 의장은 입잠문을 통해 "이번 일을 계기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영천 발전을 위해 더 세심하게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두 차례 사과했다. 그러나 의장직 사퇴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지역위원회도 “하 의장의 심각한 갑질 지적이 불거졌는데 국힘은 아무런 조치가 없다”며 징계를 요구했다.
아울러 “이번 갑질에 대한 사실관계가 명확히 규명되고 하루 속히 영천시의회가 정상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경태 기자 |
|
|
사람들
영천시 서부동에 위치한 법왕사에서 지난 7일 백미(10kg, 30포)를 지역의 어려운 이
|
영천 북안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7일 최근 발생한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
|
청도라이온스클럽 김병곤 회장과 회원들이 지난 7일 경북지역 산불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복귀
|
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는 지난 7일 안동시 일직면에 위치한 한 농가에서 고추심기 농촌
|
영양 청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면 복지회관에서 어버이날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
대학/교육
칼럼
환경부의 ‘2022년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자료를 공익연구센터 블루닷이
|
지난 5월 1일은 135주년 노동절이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노동절은 노동이 없는
|
의사 가은데는 좋은 의사인 양의가 있고 나뿐 의사인 악의가 있다. 세조 실록에
|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
대학/교육
|
1644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