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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깊은 존경과 감사 전달 <경북남부보훈지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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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대구경북지역 유일한 을지 무공훈장 국가유공자 댁을 방문해 대통령 위문품을 전수하고 군 복무시절 체험담을 통해 보훈의 의미와 보훈문화 확산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올해 77세인 국가유공자는 월남전에 참전, 해병 제2사단 중사로 복무하며 1968년 10월 전투에 참여하여 혁혁한 무공을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1969년 을지 무공훈장, 인헌 무공훈장 등을 수여받았다.
집 한켠에 자랑스럽게 수여받은 훈장을 전시해놓은 국가유공자께서는 “보훈이 국가발전의 원동력”임을 강조하며 국가보훈부 출범을 흐뭇해했다.
강성미 지청장은 ”나라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보훈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