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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인 희생 국가유공자 유족 세 가구를 새내기 보훈공무원과 함께 찾아 뵙고 위문<경북남부보훈지청 제공> |
| 국가보훈부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지난 1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울진군에 거주하는 2인 희생 국가유공자 유족 세 가구를 새내기 보훈공무원과 함께 찾아 뵙고 위문을 드렸다.
이날 위문은 국가보훈부 장관의 위문품과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을 전해드렸으며, 특히 새내기 공무원이 동행하여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와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새내기 보훈공무원 김모씨는 “공직생활에서 처음 맞는 호국보훈의 달에 전화로만 응대하던 보훈가족 댁을 방문하여 이야기를 직접 들으니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근무하면서 보훈대상자의 어려운 점을 살피고 더욱 친절하게 응대해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울진군에는 2인 희생 국가유공자 유족 3분이 각각 후포면, 금강송면, 온정면에 거주하고 있다. 김경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