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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제7회 경주시장배 노인장기‧바둑 대회 종료 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는 지난 19일 경주시지회 회의실과 경주노인종합복지관 2곳에서 ‘제7회 경주시장배 노인 장기·바둑대회’를 개최했다.
구승회 회장은 “오늘 하루 마음껏 즐기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친목과 단결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마땅한 놀이 문화가 없는 경로당에 장기와 바둑이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건전한 놀이문화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시의장은 “예로부터 선조들이 장기와 바둑을 통해 예의와 올바른 품성을 배워왔다”며 “앞으로도 사랑받는 민속놀이로 전승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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