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무더위가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가운데 지난 17일 영일대 해수욕장이 경북에서 가장 먼저 관광객 맞이에 나서며 여름 바다의 문을 활짝 열었다.이날 영일대 해수욕장 개장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오색빛깔의 테이프를 커팅하며 2017년 영일대 해수욕장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도심 속에서 즐기는 해수욕장으로 인기가 높은 영일대 해수욕장은 지난해 개장 이래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경북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으로 명성을 날렸다. 올해에도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영일대 바다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 만들고자 만전을 기했다.우선, 국내 최고의 모래작가 최지훈 씨를 초대해 ‘모래! 사랑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포항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모래작품을 전시해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지훈 작가의 모래 작품은 이달 30일까지 영일대 해수욕장을 찾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아울러, 모래를 이용하여 관광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이색적인 이벤트 행사도 준비됐다. 모래시계 만들기, 샌드애니메이션 체험, 모래작품 만들기 체험행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개장의 흥겨움을 더해 관광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었다. 포항=배동현 기자phbh33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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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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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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