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5 01:04:06

대구 교사 3명 중 2명 "교장·교감 갑질 경험"

대구 교사노조, 실태 설문조사에서
"갑질 대응했다 인사불이익 경험도"

윤지애 기자 / 1649호입력 : 2023년 06월 2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한때 사회적 이슈로 등장했던 ‘갑질’문제가 교육 현장에서도 빈번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역 교사 3명 가운데 2명이, 교직 생활 중 교장이나 교감 등 관리자의 '갑질'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분석은 대구교사노조가 지난 5월 30일~이달 8일까지 지역 교사 755명을 상대로 한 교권침해 실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501명(66.4%)이, 교장이나 교감의 갑질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갑질 유형으로는 우선 '복무 및 휴가 승인'과 관련한 내용이 342명(21.1%)으로 가장 많았고, '비민주적 학교 운영 또는 독단적 의사결정'이라고 답한 교사가 305명(18.8%), '지나친 교육활동 간섭 및 감시행위'라고 답한 교사가 173명(10.7%)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폭언이나 비인격적 대우를 받았다고 답한 교사가 168명(10.4%), 사적 심부름 및 행사 참여를 강요받았다고 답한 교사도 51명(3.1%)이나 됐다.

이 밖에 성희롱 또는 성적 수치심 유발행위를 당했다고 응답한 교사도 36명(2.2%)이나 됐다.

갑질 대처 방법으로는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402명(53.2%)이 '그냥 참고 넘겼다'고 답했다. 이어 24명(3.2%)은 '동료 교사와 연대해 항의했다', 9명(1.2%)은 '노조나 교원단체에 도움을 구했다'고 답했다.

한편 국민신문고나 교육청 갑질피해신고센터 등을 활용했다고 답한 교사는 5명(0.7%)에 불과했다.

갑질에 대응한 뒤 불이익을 당했다고 생각한 교사는 391명(51.8%)이나 됐고, 불이익 유형으로는 '근무평정 등 인사상 불이익'이라고 답한 사람이 99명(13.1%)으로 가장 많았다.

대구교사노조 관계자는 "교육활동 최전선에 있는 교사에 대한 비인격적 갑질이 만연하고, 무감각해지면 교육 현장 피해로 이어진다"며 "학교 현장 갑질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과 교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지애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불국사는 지난 13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농촌사 
황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정기회의 및 특화사업 추진과 더불어 함께모아 행복금 
경주시 성건동청년회는 지난 12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 
울진 후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담은 반찬지원사업’을 실 
문경 점촌3동 새마을회가 지난 13일 관내 학교 3곳(호서남초, 문경중, 문창고)을 방문 
대학/교육
강은희 대구 교육감 후보,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 완성 의지 다져  
영남이공대, ‘MTS코퍼레이션 채용설명회’ 성황  
대구한의대 임상병리학과, ‘산학 트리플 트랙’으로 취업 경쟁력 입증  
대구보건대, ‘제28회 헌혈 사랑 나눔 축제’ 18일 개막  
경산 교육지원청, 독도 체험 탐방단 운영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대구와글와글아이세상 산학협력 협약  
DGIST, 인간 심리 반영한 ‘최적 저축 모델’ 개발  
영남이공대, 치얼업! 청년정책 토크콘썰트  
대구한의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 베트남 CHULA와 화장품 산업 협력 확대  
국립경국대 탁구부, 한국대학탁구연맹전 개인복식 1·2위  
칼럼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에는 장기유배문화체험촌이 있다. 조선시대 유배문화를 재현한 
죽음은 참 쉽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소재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는 참으로 두려운  
2,000년 전에 제자가 공자에게 죽음에 관해 물었다. 공자님 말씀에 “삶도 모르 
63년 만에 되찾은 노동절이지만, 아직도 대한민국 헌법에는 노동자란 말이 없다.  
올 2월 열린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공식 초청받은 영화 ‘내 이름 
대학/교육
강은희 대구 교육감 후보,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 완성 의지 다져  
영남이공대, ‘MTS코퍼레이션 채용설명회’ 성황  
대구한의대 임상병리학과, ‘산학 트리플 트랙’으로 취업 경쟁력 입증  
대구보건대, ‘제28회 헌혈 사랑 나눔 축제’ 18일 개막  
경산 교육지원청, 독도 체험 탐방단 운영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대구와글와글아이세상 산학협력 협약  
DGIST, 인간 심리 반영한 ‘최적 저축 모델’ 개발  
영남이공대, 치얼업! 청년정책 토크콘썰트  
대구한의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 베트남 CHULA와 화장품 산업 협력 확대  
국립경국대 탁구부, 한국대학탁구연맹전 개인복식 1·2위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