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가 진행한 ‘고교-대학 연계 일반고 기초직업교육'이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이 대학이 운영한 바리스타과정 이수 학생들 중 15명이 바리스타 자격증(2급) 시험에 응시,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고교-대학 연계 일반고 기초직업교육’은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일반계고 1∼2학년 학생들에게 기초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바리스타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격증 시험에 앞선 지난 16일에는 계명문화대학교 식음료 실습실에서 학부모, 해당 고교 교감, 부장교사, 대구시 교육청 장학사 등 5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12주 동안 갈고 닦은 바리스타 실력을 선보이는 학습성과 발표회를 가졌다.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정강국(바리스타 교육과정 지도교수)교수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끼며, 특히 응시자 전원이 바리스타자격증까지 취득해 학생들 자신감에도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인성과 적성을 고려한 교육 진행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점차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대구 교육청 이혜정 장학사는 “학생 본인들이 확실하게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는데 고교-대학 연계 기초직업 교육과정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발휘한 학생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보낸다“라고 말했다.계명문화대는 2016년 2학기에도 ‘바리스타과정’을 실시해 더 많은 고교생들의 진로지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대구/박수연 기자 poppy9476@naver.com |
|
|
사람들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는 지난 13일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에서 제10회 지회장기 노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항시협의회는 최근 지역 내 결연세대 113가구를 대상으로 ‘희망풍차
|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이진창)와 서문경농협(조합장 홍종대) 임직원들로 구성된 NH
|
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지난 11일 신기동 舊) 신기치안센터 앞에서 외국인 관련 범죄
|
칠곡 동명 바르게살기위원회 20여 명이 지난 10일 동명수변생태공원에서 환경정화 및 풀베
|
대학/교육
칼럼
하지(夏至)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절기로, 여름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다. 양
|
성경 신명기에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애급을 탈출해 광야로 행군했다.
|
6월3일 밤 10시에 끝이 난 대선 전쟁은 이재명은 용, 김문수는 범으로 용호상
|
여·야 모두가 지방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낙후된 경북 북부지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