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4-27 13:20:42

민선8기 이철우號 1년, 지방시대 선두주자'우뚝 서다'

경북도, 11조 4,795억 투자유치·9,096개 일자리 창출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1653호입력 : 2023년 06월 2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어느 지역이든 마찬가지나, 선출직 광역단체장의 가장 큰 책무는 우선 잘사는 행정을 펼쳐야한다. 또한 미래 지향적인 안목으로 인재를 키우고,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 이런 것을 못하고 행정의 달인이란 소리만 듣는다면, 그 선출직 공직자는 그것으로 끝이다. 이런 의미로 볼 때에, 경북 이철우 지사는 상당한 점수를 받기에 충분하다. 선출직 공직자로, 아직 임기가 남았으나, 중간 평가를 한다면, 지금도 그렇지만, 미래까지도 도민들은 모든 것을 다 잊고, 평화와 사랑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지난 27일 이철우 경북 지사가 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의 자리에서, 민선8기 1년은 현 정부와 호흡을 맞췄다. 경북이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선두주자로 앞장선 한 해였다.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고 자평했다. 첨단국가산업단지와 글로컬 대학 예비 지정 전국 최다로 선정됐다. 투자유치 11조 4000억 원 달성을 대표적인 성과였다. 힌남노, 울진 산불을 잘 대응했다. 봉화 매몰 광부 생환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켰던 일 등을 소개했다.

국정목표인 ‘지방시대’핵심인 산업, 교육에서 최고 성과를 거뒀다. 국정목표 중 하나로 내건, ‘지방시대’는 산업과 교육 혁신을 핵심 골자다. 경북은 이 부분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며, 정부와 함께 성과를 거뒀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3개의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이뤄냈다. 경주 SMR(소형모듈원자로), 안동 바이오생명, 울진 원자력수소 등 3개 국가산단에는 2030년까지 1조 1,541억 원이 투입된다. 8만 2000명의 고용유발과 22조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다.

전국 최다인 4개 대학(포스텍, 한동대, 안동대-경북도립대)이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선정됐다. 대학 당 5년간 1,000억 원이 지원된다. 지역혁신중심대학 대학지원체계(RISE)는 시범지역으로 경북이 선정됐다. 민선8기 1년간 11조 4,79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9,096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반도체, 이차전지 등 미래 선도 산업 비중이 75%에 이른다. 신한울 1호기 준공,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등이 현실화됐다. SMR(소형모듈원자로)은 2035년 최대 620조 원의 시장을 형성한다.

작년 태풍 힌남노가 포스코 생산 공장 지하가 통째로 침수됐으나, 완전복구를 135일 만에 해냈다. 봉화 광산의 광부 매몰 사고에서는 매몰 9일 만에 광부 2명이 모두 생환됐다. 울진에 대형 산불로 최대 피해가 발생한 경북은 민선8기 들어 119산불 특수대응단을 전국 최초로 신설했다. 경북이 민선8기 1년 만에 괄목할 성과를 거둔 것은 위기 속에서 기회를 치밀하게 준비해 왔기 때문이다.

이 지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아,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이끌었다. 올해 초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방시대정책국’을 설치했다. 5년간 228회를 실시한 화공특강으로 공직자의 실력을 키웠다. 유연한 조직문화로 전환해, 청렴도 전국 1위를 만들었다. 공무원들이 소위 ‘열공·열일’했다. 챗GPT를 바탕으로 챗경북 인공지능까지 활용하는 등 행정의 변화를 주도했다. 경북은 전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끌기 위해 메타버스과학국을 신설했다. 산업, 농업, 문화, 복지 등 경북표 ‘대전환’을 시도했다. 결과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민선8기 슬로건의 실천에 박차를 가했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은 민선8기 1년 동안 지방시대라는 담론을 형성했다. 중앙정부와 함께 호흡하며 본격 지방시대의 문을 열었다. 이제 지방시대를 확장하여, 가시적 성과를 만들었다. 경북은 물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을 이끄는 중심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나 아쉬운 것은 인구문제였다. 민선 8기의 남은 기간 동안, 인구 증가를 가져온다면, 이철우호號는 앞길이 탄탄대로다. 탄탄대로가 되기 위해선, 도민의 지지가 꼭 필요한 것은 잊지 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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