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7 02:55:40

경주시, 제34회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 성황

외동생활체육공원서 농업경영인 가족의 상호 화합과 결속 다져
김경태 기자 / 1654호입력 : 2023년 06월 2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제34회 경주시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 성황리 열려<경주시 제공>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에서 주관한 ‘제34회 경주시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가 28일 외동 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희망찬 경주 농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한농연!!!’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역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경영인 가족의 상호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낙영 시장, 이이환 한농연 도연합회 수석부회장, 농업인단체장, 회원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난타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우수회원 시상, 지난해 종합우승을 차지한 양남면회의 우승기 반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우승팀 발표와 시상식 등의 순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중식 후 열린 명랑운동회는 거점별로 동‧서‧남‧북 4팀으로 나눠 신발컬링, 지구나르기, 코믹계주, 장기자랑 등으로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형일 연합회장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현재 농촌은 기후환경 변화, 근로인구 감소 등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고 있다”며 “오늘만이라도 그간의 모든 근심, 걱정을 잊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농업인 여러분의 한결같은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한마음대회가 농업인들에게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농업인을 위한 정책 발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는 1981년에 설립해 현재 75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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