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회는 제237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주요사업장 8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방문은 이영희 의장과 이달호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집행부 공무원으로부터 주요 사업장의 현황과 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고 주요 사업의 철저한 관리감독과 예산집행의 효율적인 계획수립을 주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주요사업장은 “팔만대장경 이운순례길 조성사업”, “낙동강 부례지구 레저스포츠 체험밸리 조성사업”, “모듬내 캠핑장 조성사업”, “낙강선유 휴벨트 조성사업”, “봉화산 정비사업”, “장기리 암각화 관광 자원화 사업”, “쌍림면소재지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가야국 역사루트 재현사업” 등 8곳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영희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추진 중반에 드러난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여 개선토록 하는 등 사업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방문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 대안을 마련해 예산 낭비의 요인을 줄이고 민원을 최소화하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령=김명수 기자kms44@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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