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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위기(가능) 청소년지원을 위한 관내 기관 네트워킹<영천시 제공> |
|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미랑)는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 1층 바른누리관에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위기(가능)청소년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제2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의 청소년 유관 전문기관 실무자들과 협력해 위기 청소년의 조기발견 및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이며 17개 청소년 관련 시설 및 기관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이번 정기회의는 청소년 불법도박의 실태와 예방법이라는 주제로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류수정 센터장의 교육과 1차 정기회의 때 사례 개입 논의를 다루었던 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한 평가 및 결과 보고와 관내 위기 청소년 사례에 대한 평가 및 연계 방안 협의로 진행이 되었다.
최근 스마트폰 중독, 가정폭력, 불법도박 등 다양한 문제로 위기청소년의 유형이 더욱 다양화 되어 다각적인 지원이 요구되는 가운데 청소년 안전망 정기회의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가정에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했으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각 기관의 전문 분야별 정보를 공유해 기관 간 연계망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양미랑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기에 청소년 안전망을 중심으로 맞춤형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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