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7 05:17:23

경북문화관광공사, ‘바닷길 오선지 비치코밍’영덕편 성료

깨끗한 동해 바다 여행과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 오선지 비치코밍
김경태 기자 / 1656호입력 : 2023년 07월 0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오선지 비치코밍 참가자가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에서 기념촬영을하고있다<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1일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영덕 군민과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서 경북 동해안 친환경 해양관광 프로그램 ‘바닷길 오선지 비치코밍’영덕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비치코밍은 해변(Beach)과 빗질을 뜻하는 코밍(Combing)의 합성어로, 일반 시민들이 직접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활동이다.

지난달 10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을 필두로 2회차를 맞이한 오선지 비치코밍 행사는 경북 동해의 푸르고 아름다운 바다와 해수욕장을 직접 걷고 해양쓰레기를 주우며 경북 해양관광의 매력을 느끼고 친환경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해양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해양쓰레기 줍기 외에도 직접 주운 해양 부산물을 활용한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경북 특산물을 활용한 저탄소 요리 체험, 해양동물 오목판 알까기 놀이존,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으로 행사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경상북도의 아름다운 해양관광 자원과 맑고 푸른 동해바다를 알리고, 친환경 여행문화 장착을 위해 해당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해양정화 활동을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는 동시에 경상북도가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 3회차 프로그램은 8월 5일 울진 후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온라인 지원을 통해서 가능하다. 사전접수를 못한 사람들도 현장에서도 별도로 참가 가능하며 다양한 부대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선지 홈페이지(www.oceang.kr) 또는 경북나드리 홈페이지(tour.gb.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선지(oceanG)는 2021년에 개발된 경북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공동브랜드의 이름이며, 이번에 실시된 비치코밍 행사도 경북 동해안 해양관광의 활성화을 위해 도·동해안 연안 5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공사가 실시한 공동마케팅의 일환이다. 김경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봉화 시각장애인 지원센터가 사각지대 이용자 발굴과 장애인 인식개선 및 시각장애인에 대한  
한국4-H경산본부가 26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쌀소비 촉진 일환으로 쌀카스테라를 만들어 나눔 
경산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건강음료 두유 50박스(100만 원 상당)를 취약계 
울진 기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청송 안덕면 맞춤형복지팀이 지난 25일 성재보건진료소에서 지역 보건·복지 관계기관과 함께 
대학/교육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계명문화대,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통합 성과발표회 ‘성료’  
영남이공대, 결혼 이주여성 교육·취업 지원 광역 협력체계 구축  
DGIST, 스트레처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개발  
칠곡경북대병원 이인희 교수,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우수연구자상 수상  
영남대병원, 유방암 적정성평가 8회 연속 1등급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대학/교육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계명문화대,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통합 성과발표회 ‘성료’  
영남이공대, 결혼 이주여성 교육·취업 지원 광역 협력체계 구축  
DGIST, 스트레처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개발  
칠곡경북대병원 이인희 교수,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우수연구자상 수상  
영남대병원, 유방암 적정성평가 8회 연속 1등급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