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경찰이, 경북과 수도권 대학에도 피해가 있는 것을 추가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경북대, 구미대, 대구한의대, 숙명여대 등의 재학생과 졸업생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을 확인됐다.
작년 대구 북부서는 대학교 내 개인정보 시스템 정보를 빼돌린 혐의(정보통신망 촉진 및 정보보호 등)로 대학생 A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었다.
한편 경찰은 이들 PC를 압수 조사한 결과, 경북과 서울 등 다른 지역 대학에서도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
이에 구미대는 "이주 전 홈페이지에 피해 사실을 학생들에게 알렸으며 중요 개인정보는 학교 시스템상 암호 처리가 돼 있어, 졸업생 포함 3만 명의 명단이 유출됐으나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며 수사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안진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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