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7-31 14:00:12

‘죽음의 우체국’ 오명 비판

우정본부 “토요택배 불가피” 논란우정본부 “토요택배 불가피” 논란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죽음의 우체국'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우정사업본부가 세입확보 차원에서 택배 토요배달을 중단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다만 우정본부는 올해 집배원 3명이 뇌심혈관질환으로 숨지는 등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집배원 근로시간 단축 대책방안'을 마련하고, 내년까지 집배원이 부족한 우체국에 대해 인력을 증원하기로 결정했다. 20일 우정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집배원 사망자는 총 70명이다. 주요 사망원인별로는 암 질환 21명(30.0%), 뇌심혈관질환 15명(21.4%), 근무중 교통사고 8명(11.4%) 순이다. 올해에는 3명이 뇌심혈관질환, 2명이 교통사고로 숨졌다.이에 따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집배원노조는 최근 집배원 사망을 '장시간 중노동'에 의한 과로사라고 주장하면서 집배인력 증원(4500여명), 택배 토요배달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집배원의 토요배달은 2.6주당 1회, 근로시간은 하루 평균 5.9시간, 배달물량은 58통이다. 토요배달은 과거부터 실시해왔으나, 주 40시간 근무제(주 5일)가 도입되면서 2014년 7월 '집배원 토요배달 휴무 시범운영' 후 2015년 9월에 재개됐다.우정본부는 "통상우편 감소와 인건비 상승으로 우편수지가 6년 연속 적자인 상황"이라며 "세입확보 차원에서 택배사업 수행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4년 7월 토요배달을 중단했을 당시 계약업체가 다수 이탈했고, 우체국을 이용하는 많은 국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며 토요배달 재개를 요구했다"며 "민간위탁배달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설명했다.다만, 민간위탁배달로 해소되지 않은 경우 희망집배원 우선근무, 순번제 근무조를 편성해 배달한다는 원칙이다. 최근 집배원들의 장시간 노동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고용노동부가 대전유성·아산 ·세종 ·서청주 우체국 4곳을 실태조사한 결과 초과 근로시간은 주 13.2시간(월 평균 57시간)으로 나타났다. 이는 근로기준법상 허용된 연장근로 12시간 보다 1.2시간 많다.하지만 우정본부는 전체 집배원의 평균 근로시간은 이보다 적다는 입장이다. 전체 집배원(1만 6000여명)의 1인당 연평균 근로시간은 2531시간이며, 주당 근로시간은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52시간(법정근로 40시간+연장근로 12시간)보다 적은 48.7시간이라고 반박 입장을 냈다. 특히 집배원의 초과근무시간은 1인당 주 평균 11.6시간으로 근로기준법상 연장근로 허용시간인 12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초과근무는 우편물 처리절차상 당일아침에 도착하는 소포나 등기우편물을 구분할 때 대기하는 등의 사유로 매일 2시간 정도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신도시 개발 등으로 세대수가 급격히 증가한 지역의 7300여 집배원은 주 평균 초과근무시간이 14시간으로 근로기준법상 근로시간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4000여 명은 주 평균 초과근무시간이 15시간으로 근로기준법상 연장근로시간인 12시간보다 3시간 많았다. 이같은 상황에서 우정본부는 그간 집배원의 근무시간 단축을 지속 추진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우편물량이 51억통에서 41억통으로 10억통 감소했음에도 집배원은 624명 증원했고, 우편물을 배달경로별로 자동구분하는 집배순로구분기 보급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그 결과 2012년 대비 근로시간을 연간 159시간, 초과근무시간을 주 평균 2.6시간 단축했다고 주장했다.또 우정본부는 집배원들이 연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집배순로구분기의 효율적 운용, 대기시간 최소화 등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근로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우정본부 관계자는 "새 정부의 정책에 부응할 수 있도록 모든 집배원들의 근로시간이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주 52시간 이내에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황성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6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폐철도 임시주차장 및 산 
불국동장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시 
경산 바르게살기운동 남천면위원회가 지난 28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 행정 
구미 선산읍이 지난 27일 구미농협쌀 조합공동사업법인과 구미선산농협으로부터 쌀(4kg)  
성주 가천면이 29일 동원1리 마을회관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하고, 오후에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칼럼
국가 전체 예산에서 지방 세입은 20%지만 지방 세출은 60%다. 40% 세입을  
전기자동차 테슬라, 화성 탐사여행을 추진하는 스페이스 엑스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허실생백(虛室生白)은 방을 비우면 빛이 들어온다는 뜻으로 인간이 욕심을 버리면  
여래십호(如來十號)는 부처님 이름 10가지다. 부처의 공덕을 기리는 열가지 호칭이 
1991년 지방자치 실시 35년이 지났으나 법·제도적 미비로 아직도 8 대2 구조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