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와 산림청 두 곳에서 긴급재난문자(CBS)를 발송해서 중복으로 문자 두번 받았다고 뭐라고 할 사람이 있겠나. 문제는 두 곳에서 다 책임회피하면서 안보냈다는 것이다.”(한 누리꾼의 성토) “재난 문자를 두 번 보낼 경우 주민들에게 혼란을 줄까봐 보내지 않았다. 피해지역 외 주민들은 필요없는 정보가 들어오면 스팸문자라고 인식하고 항의전화가 온다.” (산림청, 국민안전처) 대선 바로 직전인 지난 6일 강릉·삼척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을 마주한 우리 정부의 ‘국가 재난대책시스템’은 한마디로 ‘먹통’이었다. 여의도 면적 1.2배가 불타고 산불 경보 ‘심각’ 단계가 처음 발령될 정도로 심각한 재난상황이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말이다. 당시 재난 문자는 침묵했다. 주민들과 관광객 수십만명은 산불상황을 아예 모르거나 정보에 깜깜이가 되면서 공포에 떨어야만 했다. “지자체에서 이미 대피령을 발령했고 두번 문자를 보낼 경우 주민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 “현장에서 파악이 잘 되기 때문에 마을방송 같은 것이 더 효과적이다.” ‘재난 문자를 왜 발송하지 않았느냐'는 지적에 대해 안전처와 산림청으로부터 돌아온 황당한 답변. 국민의 안전 보다 혼란을 걱정하다니... 지난해 지진으로 민낯을 드러냈던 국가 재난안전시스템은 개선하겠다는 호들갑을 떨었지만 실상 나아진 게 하나도 없었다. 초대형 산불 사태에 정신줄을 놓았던 ‘재난문자’. 국민들의 시선이 날카로와지자 안전처와 산림청은 재난문자 발송 책임을 놓고 서로에게 삿대질하는 ‘네탓’ 타령에 열중이다. 누리꾼의 항변. “재난 안내문자는 과도해도 좋으니 제발 미루지말고 보내세요. 두 번 받아도 좋으니 각각 문자보냈으면 됐잖아요!”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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