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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숭아 수출 선적식 모습.<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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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굿마인드영농농조합법인이 지난 7일 선과장에서 시 관계자 및 회원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산 상주 복숭아 첫 수출을 가졌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상주복숭아는 420kg으로 탑푸르트를 통해 홍콩으로 올해 첫 수출의 시작으로 앞으로 2톤 이상의 물량이 추가로 수출이 될 예정이다.
특히 상주복숭아의 소비가 높은 홍콩은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며 구매력도 대체로 높은 편이라 일반 복숭아뿐 아니라 고가의 프리미엄 복숭아다.
한편 굿마인드영농조합법인은 올해 신선농산물 예비수출단지로 지정받아 앞으로 일반 복숭아와 함께 고가의 프리미엄복숭아 상품도 수출 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2023년 첫 복숭아 수출을 하게 돼 회원농가들에 축하의 말을 전했고, 앞으로도 고품질 상주복숭아 생산에 힘써 주길 당부드리며,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해 농가소득 창출로 이어지도록 행정적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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