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7 07:41:46

경주시, 7월 정기분 재산세 373억원 부과

작년 부과액 392억 원비 19억 원 줄어, 감소율 4.8%
공정시장가액비율 60%→43~45% 감소, 세부담 줄어

김경태 기자 / 1662호입력 : 2023년 07월 1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경주시는 올해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373억 원(14만 6000여 건)을 부과하고 오는 3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경기 침체와 물가상승에 따른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지난해 부과액 392억원 대비 납세자 세부담이 19억원(4.8%) 줄었다.

특히 1세대 1주택자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세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이 60%에서 43%~45%로 하향 조정하고, 과표 구간별로 0.05%씩 인하된 세율로 재산세가 부과되면서, 세부담이 감소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 세율 인하 특례는 서민 주거 안정과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2023년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지난달 1일 기준 건축물, 주택, 선박 등의 소유자이며,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정기분 재산세는 건축물과 주택1기분(50%) 재산세가 부과되며, 9월에 토지분 재산세와 주택2기분(잔여 50%) 재산세가 부과된다.

주택 수 산정 시 1세대 기준은 주민등록법상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가족(민법상 가족의 범위 준용)이다.

배우자와 만 19세 미만 미성년 미혼 자녀는 주소를 달리하더라도 같은 세대로 간주된다.

65세 이상의 부모를 봉양할 시에는 합가해도 독립 세대로 인정된다.

주택 수는 각 세대원이 소유한 주택 수를 합산하고, 일부 지분 또는 주택부속 토지만 소유한 경우에도 1주택으로 간주 된다.

주택 수 산정 제외 신청은 첨부 서류를 구비하여 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 또는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경주시 최진열 세정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재산세 감소와 지방세 징수실적이 저조해 세입 여건이 어려운 상황으로, 지방의 자주재원으로 사용되는 지방세를 납기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산세 부과와 납부에 대한 문의는 경주시청 세정과 시세팀(054-779-6729,6730)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김경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성주 초전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5.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문경 마성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5일 어린이집 원생 및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경 동로 새마을회가 지난 26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은삼거리와 금천변(오 
문경 사랑나눔봉사단이 지난 26일 영순면 의곡2리 퇴안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 30여 명을 
봉화 시각장애인 지원센터가 사각지대 이용자 발굴과 장애인 인식개선 및 시각장애인에 대한  
대학/교육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계명문화대,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통합 성과발표회 ‘성료’  
영남이공대, 결혼 이주여성 교육·취업 지원 광역 협력체계 구축  
DGIST, 스트레처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개발  
칠곡경북대병원 이인희 교수,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우수연구자상 수상  
영남대병원, 유방암 적정성평가 8회 연속 1등급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대학/교육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계명문화대,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통합 성과발표회 ‘성료’  
영남이공대, 결혼 이주여성 교육·취업 지원 광역 협력체계 구축  
DGIST, 스트레처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개발  
칠곡경북대병원 이인희 교수,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우수연구자상 수상  
영남대병원, 유방암 적정성평가 8회 연속 1등급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