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개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현재 추진 중인 ‘똑똑!! 안부 사업’ 및 다양한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초복을 맞이하여 삼계탕 간편식과 생필품을 준비해 15가정을 집집이 방문해 안부를 나누고 위문 물품을 전달하는 등 더운 여름에 지내시는 취약 가정 이웃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상도 개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불볕더위와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힘든 여름 어렵게 나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위원들의 방문으로 이웃을 한 번 더 살펴보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