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17 06:08:46

블루원 프로당구 팀 블루원엔젤스 출정식

디펜딩 챔피언으로 23-24시즌 연속 우승 다짐
우승멤버 그대로 화합된 조직력으로 선전 기대
선수들 경기에 전념할 수 있게 안전/팬 관리도

김경태 기자 / 1664호입력 : 2023년 07월 1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시즌 우승을 다짐하는 블루원엔젤스의 윤재연 구단주와 선수들<블루원리조트 제공>

↑↑ 조를 이루어 친선경기를 마친 블루원엔젤스 선수들과 팬<블루원리조트 제공>

블루원엔젤스는 곧 진행될 팀리그를 앞두고 7월 12일 저녁 광진구 아펙토 홀에서 윤재연 구단주(블루원 대표이사, 부회장)를 비롯한 소속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프로당구 출정식을 갖고 23-24 시즌 팀리그와 챔피언십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블루원엔젤스 윤재연 구단주와 소속 선수 6명, 윤찬노 선수부단장, 박시우 서포터즈 팀장이 참석했다. 다음 행사인 팬미팅을 위해 일찍 도착한 팬들도 자리를 같이해 힘찬 응원과 호응으로 더욱 훈훈하고 감동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이번 시즌 첫 번째 팀 리그는 8월5일부터 11일까지 고양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출정식은 리마인드 세리모니와 블루원엔젤스의 지난 시즌 성과 발표에 이어 이번 시즌을 맞는 선수들의 각오와 다짐을 들었다. 해외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다비드사파타 선수는 영상편지를 통해 “팀 리그에서 다시 한 번 우승하고 싶다.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이번 시즌의 목표”,라며 각오를 전했고, 주장인 엄상필 선수는 “개인적으로 지난 시즌 좀 부족했다. Q스쿨을 거치면서 각오를 새롭게 다졌고 연습도 많이 했다. 올해는 나도, 팀도 더 강해질 것이다.” 라고 팀 리그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강민구, 잔차팍, 스롱피아비, 서한솔, 김민영 선수도 모두 한결같이 “서로 가족같 은 분위기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꼭 연속 우승의 목표를 달성하겠다.”라며 블루원엔젤스의 팀리그 우승을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적극적인 각오를 밝혔다.

이어 두 시간 가량 진행된 팬 미팅에서는 선수와 구단에 대한 팬들의 궁금함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사인회,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선수들과 팬들이 한조로 팀을 이루어 당구 게임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한수 배우는 화기애애한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친선 경기에서는 스롱피아비와 안산에서 온 4둥이 아빠 윤○○ 씨 팀이 최종 우승하여 부상으로 선수들의 사인 당구공 세트를 받았다.

블루원엔젤스는 프로당구 PBA 출범 이듬해인 2020-2021 시즌 창단해 6번째 구단으로 팀 리그에 합류했다. 엄상필 선수를 주장으로 강민구, 다비드사파타, 잔차팍, 서한솔, 김민영 선수 7명으로 구성됐다. 첫 시즌 팀 리그 성적은 6개 팀 중 6위였으나 지난 시즌 3년 만에 팀 리그에서 우승하고, 소속의 강민구, 다비드사파타, 스롱피아비 선수가 챔피언십에서 4회 우승하면서 최고의 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다함께 더 높이”를 슬로건으로 새로운 시즌을 준비해온 블루원엔젤스는 지난 시즌 팀 리그를 제패한 멤버 전원이 그대로 유지되어 가장 조직력과 팀워크가 좋고 화합된 분위기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블루원엔젤스의 구단주 윤재연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프로 선수들이 연습하고 노력하며 흘린 땀과 눈물만이 팬들에게 진실된 감동을 전할 수 있다.”라며 “지난 시즌 우승한 멤버 그대로인 이번 시즌 더욱 탄탄해진 조직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단합하여 챔피언을 지켜내자”고 강조했다. 팬들의 올 시즌 우승 보너스에 대한 질문에 “지난번 약속한대로 이번 시즌은 우승해서 캄보디아나 튀르키예로 전지훈련을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화답했다. .

팀 창단 이후 윤재연 구단주는 한결같이 “꼴찌도 해봤는데 뭐가 두렵나. 경기에 지더라도 팀 분위기는 항상 좋아야 한다.”라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수들의 심리안정을 위해 전문 심리상담가를 지원하여 좋은 성적을 올리는 발판을 마련해주기도 했다. 지난 시즌 우승 후에는 다비드사파타 선수의 고국인 스페인을 방문하는 전지훈련을 실시해 팀워크를 다지고 사기를 끌어올려준 바 있다.

‘다함께 더 높이’를 시즌 구호로 내건 블루원엔젤스는 앞으로 선수들은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선수들의 안전과 팬 관리에도 관심을 가지고 구단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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