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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보건소-영남대학교영천병원, 지난 2월 맺은 코로나19 후유증 환자 폐CT 검사비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영남대학교영천병원 제공> |
| 영남대영천병원과 영천보건소가 지난 2월 맺은 “코로나19 후유증 환자 폐CT 검사비 지원 사업” 업무협약의 수혜를 받은 환자가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이 모이고 있다.
“코로나19 후유증 폐CT 검사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후유증을 앓고 있는 지역 주민의 합병증을 조기 발견하여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돕기 위해 영천시보건소와 영남대학교영천병원이 지난 2월16일 체결하였다.
이 사연의 주인공인 80대 이 모 어르신은 평소 영남대영대병원에서 이원재 병원장의 진료를 받아왔다.
최근 별다른 이유 없이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이 심해져 폐CT 촬영을 하였고, 판독 결과 폐암 소견이 나와 급히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되어 수술 후 건강을 되찾았다.
이 모 어르신은 “좋은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해준 영천보건소와 영천영대병원에 고맙다”고 전했다.
이원재 영천병원장은 “앞으로도 영천시민들에게 유익한 업무협약을 다양화하여 영천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