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5 04:02:14

건협, 보건복지부와 함께 '워커스 워크온'챌린지

30일간 전국 24개 기업 근로자 453명 참여. 1인당 하루 평균 7918보 걸어
개인 건강증진 뿐 아니라 CO₂ 발생량 감소로 ESG 경영 실천에 기여

황보문옥 기자 / 1668호입력 : 2023년 07월 1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지난달 한 달간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워커스 워크온’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번 챌린지는 개인과 기업이 건강증진과 함께 탄소 저감화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건협 건강증진의원에서 건강검진 받은 24개 기업의 근로자 453명이 참여했다.

전체 참여자 중 324명(71.5%)은 하루 평균 5천 보씩 걸어 30일간 15만 보를 달성했으며, 특히 102명(22.5%)은 하루 평균 1만 보씩 총 30만 보를 달성했다.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기업은 한국남부발전(50명),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46명)이며, 최다 목표 달성 기업은 대성에너지(30만보 20명, 15만보 40명), 서해에너지서비스(30만 보 14명, 15만 보 26명)였다.

15만 보를 달성한 사람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30만 보를 달성한 사람에게는 추가로 샌드위치 쿠폰을 제공했으며, 한국남부발전·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대성에너지·서해에너지서비스에는 건강지원금을 전달했다.

챌린지를 통한 전체 총 걸음 수는 105,231,635보로 거리로 환산했을 때 73,662km이다. 이는 지구 1바퀴 반 이상에 해당하며 CO₂ 발생량을 96,303kg 감소시키고 소나무 23,318그루 심은 효과이다.

김인원 건협 회장은 “이번 워크온 챌린지를 통해 개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각 기업의 ESG 경영 실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협은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통한 건강수명 연장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기업의 건강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건강 챌린지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건협은 이번 챌린지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했다. 참여자 중 96.2%가 ‘개인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으며, 이 외에도 ‘직장 동료들 간 대화를 하며 친밀감을 조성할 수 있었다’, ‘매일 작은 성공을 달성하는 성취감을 느꼈다’, ‘엘리베이터 사용을 덜하게 되었다’,‘평소에 내가 몇 걸음을 걷는지 알게 되었다’등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한편 건협은 지난해 10월 직원 1,8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온직원 워크온' 챌린지를 시작으로, 2023년 2월 새해 건강계획 세우기 & 실천하기 'Plan On & Walk On', 4월 녹원회와 함께하는 기부 워크온 '걸어봄! 기부해봄! 건강해져봄!' 등 직원 신체활동 증가를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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