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2023년 청년 인생스테이션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 팀을 모집한다.
이번 청년 인생스테이션 프로젝트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모여 양질의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청년 활동 인프라를 구축하고 청년 친화적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총 8팀을 선발,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여 활동을 유지하는 팀들에게 각 5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관내(영천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들로 구성된 영천시에 소재지를 둔 비영리 법인단체 및 고유번호증 단체이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영천청년센터(충효로 60, 4층)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외대상 및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영천청년센터(054-337-1079)로 문의하면 된다.
최기문 시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으로 청년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지역 청년들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 활동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도모하고 지역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