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7 08:17:03

경주시CCTV관제센터 제 역할 ‘톡톡’

올해 상반기만 28건의 음주 운전 찾아 사고 예방
주낙영 시장 “시민 안전지킴이로 최선 다하겠다”

김경태 기자 / 1670호입력 : 2023년 07월 2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경찰과 협업하며 근무 중인 모니터링 요원<경주시 제공>

“음주운전 의심차량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신속한 출동 당부드립니다.”

지난 달 22일 오후 8시께 경주시 외동읍 일대 모니터를 훑어보던 모니터링 요원이 음주 운전으로 추정되는 차량을 발견했다.

모니터링 요원은 매뉴얼대로 그 즉시 112 상황실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해당 차량을 추적해 60대 운전자를 검거했다.

음주측정 결과,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148%로 확인됐다.

경주시CCTV통합관제센터는 올해 상반기만 28건의 음주 운전을 찾아 낸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CCTV통합관제센터에 등록된 사건·사고는 56건이다.

이 가운데 △음주 운전 28건 △절도 1건 △치매실종자 구조 10건 △교통사고 4건 △난폭운전 3건 △주거침입 2건 △문화재보호 1건 △분실품 발견 1건 △시설물 안전조치 1건 △화재예방 3건 △청소년보호 2건 순이었다.

특히 CCTV통합관제센터는 사건·사고 현장 영상은 물론이고 치매 노인 찾기와 청소년 비행 보호와 예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상반기만 경찰 등 유관기관의 요청으로 총 2095건의 CCTV영상을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주시CCTV통합관제센터가 시민 안전지킴이로서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경주지역 곳곳에 3530대의 CCTV를 설치하고 운영 중이며, 모니터링 요원 24명이 4조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고 있다고 경주시는 강조했다.

올해 하반기까지 50여대의 CCTV를 신규로 설치해 실시간 범인 검거 등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경주시CCTV통합관제센터가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지킴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동협의회가 옥동적십자봉사회(회장 안재자)와 지난 26일(화) 옥동 내 
안동 옥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영득)가 지난 25일 지역 어르신을 위 
성주 초전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5.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문경 마성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5일 어린이집 원생 및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경 동로 새마을회가 지난 26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은삼거리와 금천변(오 
대학/교육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계명문화대,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통합 성과발표회 ‘성료’  
영남이공대, 결혼 이주여성 교육·취업 지원 광역 협력체계 구축  
DGIST, 스트레처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개발  
칠곡경북대병원 이인희 교수,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우수연구자상 수상  
영남대병원, 유방암 적정성평가 8회 연속 1등급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대학/교육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계명문화대,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통합 성과발표회 ‘성료’  
영남이공대, 결혼 이주여성 교육·취업 지원 광역 협력체계 구축  
DGIST, 스트레처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개발  
칠곡경북대병원 이인희 교수,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우수연구자상 수상  
영남대병원, 유방암 적정성평가 8회 연속 1등급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