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 찌꺼기 유실 방지사업 입찰에 참여하면서 미리 낙찰자를 정한 사업자들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상동광산 광물찌꺼기 유실방지사업'입찰에 참여하면서 사전에 낙찰자를 정한 산하이앤씨와 시엠씨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5억 41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광물찌꺼기는 광산에서 채굴한 광석에서 금·은·구리·납·아연 등을 회수하고 남은 것을 말한다. 광물찌꺼기는 제련 과정에서 사용된 독성 시약이 남아있어 별도의 처리 작업이 필요하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사업자는 2013년 2월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발주한 광물찌꺼기 유실방지사업 입찰에서 산하이앤씨는 낙찰자로, 시엠씨는 들러리 업체로 참여하기로 합의했다.입찰 과정에서 산하이앤씨는 시엠씨의 기술제안서를 대신 작성하기도 했다. 이에 공정위는 산하이앤씨에 4억4300만원, 시엠씨에는 9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육성권 공정위 입찰담함조사과장은 "앞으로도 공공분야 입찰담합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를 통해 담합이 적발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제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
사람들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는 지난 13일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에서 제10회 지회장기 노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항시협의회는 최근 지역 내 결연세대 113가구를 대상으로 ‘희망풍차
|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이진창)와 서문경농협(조합장 홍종대) 임직원들로 구성된 NH
|
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지난 11일 신기동 舊) 신기치안센터 앞에서 외국인 관련 범죄
|
칠곡 동명 바르게살기위원회 20여 명이 지난 10일 동명수변생태공원에서 환경정화 및 풀베
|
대학/교육
칼럼
하지(夏至)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절기로, 여름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다. 양
|
성경 신명기에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애급을 탈출해 광야로 행군했다.
|
6월3일 밤 10시에 끝이 난 대선 전쟁은 이재명은 용, 김문수는 범으로 용호상
|
여·야 모두가 지방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낙후된 경북 북부지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