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영남대학교 영천병원 전경사진<영남대학교영천병원 제공> |
| 영남대 영천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폐렴 진료 현황을 파악하고 국민에게 의료기관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적정성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6개월간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 치료를 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 됐다.
영천병원은 ▲산소포화도 검사실시율(100점) ▲중증도 판정 도구 사용률(100점) ▲객담 도말검사 처방률(100점) ▲객담 배양검사 처방률(100점) ▲첫 항상제 투여 전 혈액 배양검사 실시율(100점)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96.2점) 등 총 6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전체 평균 87.6점, 종별 평균 93점 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99.2점)로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원재 영남대 영천병원장은 “폐렴은 적절한 치료를 제때 받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확률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영천영대병원은 호흡기 질환 환자들이 믿고 찾아와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 영천병원은 지난 6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하여 지역 내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호흡기 질환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 김경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