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7 13:05:35

경주, 2023 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 성료

각 분야 최고 석학 등 200여 명 참석
해양 비전과 경주 바다 가치 재조명

김경태 기자 / 1673호입력 : 2023년 07월 2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김성학 부시장(왼쪽에서 10번째)과 윤학배 전 해수부 차관(왼쪽에서 9번째)을 비롯한 내빈들이 26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경주시와 경북도가 주최한 ‘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이 26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윤학배 전(前) 해양수산부 차관 등 신라역사 및 해양 분야 석학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행사는 김성학 부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윤학배 전 해수부 차관의 ‘바다에서 만나는 문무대왕’ 기조강연과 권위 있는 국내 석학 3명의 주제발표가 펼쳐졌다.

특히 이영찬 동국대 교수의 발표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에 현대기술을 통한 새로운 문무대왕 콘텐츠 개발의 접근방식을 선보였다.

이어 이홍천 매니페스토 정책연구소 소장을 좌장으로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문무대왕과 경주 바다의 가치를 글로벌 트렌드와 미래지향적인 관점으로 재조명하고 다양한 활용 전략에 대한 열띤 논의가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마지막으로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식에서는 △유승협 기상청 과장 △㈜오트로닉스 △박경애 서울대 교수 등 본상 3명과 △윤승태 경북대 조교수 특별상 1명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해양역사·문화·관광 분야 석학들이 참석해 문무대왕과 신라의 해양개척 정신과 경주의 해양관광발전에 대한 방안을 발굴하고 있다.

김성학 부시장은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 문무대왕께서는 우리 후손들에게 호국·애민·해양 개척정신 이라는 위대한 가치를 남겨주었다”며 “오늘 이 자리를 발판 삼아 과학, 산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돼 경주와 대한민국의 큰 도약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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