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환자 유치기관·업자수가 1년전에 비해 약 40%가깝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에 따르면 올해 6월 현재 유치의료기관 1560개소, 유치업자 1047개 등 2607개로, 전년 같은달(4234개) 대비 38.4% 감소했다. 주로 등록했던 업체가 갱신을 신청하지 않으면서다.유치의료기관의 경우 작년 6월기준 2840개소였으나 이중 46%만 갱신을 신청했다. 유치업차도 1394개소 중 44%인 613개만 등록을 갱신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유치실적이 없는 기관이 제외됐고, 보험가입 등 기준 강화에 따라 갱신하지 않았다. 지난해 6월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은 진료과별 전문의 1인 이상 배치과 의료사고 배상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됐다.일부는 수익구조가 맞지 않아 갱신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지난해 사드 배치와 관련 중국인 관광이 위축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하지만 신규등록기관은 유치의료기관 235개소, 유치업자 434개소로 나타나 시장진입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기존 업체들의 등록갱신과 갱신 의사가 없는 기관이 제외되는 등 외국인환자의 안전과 편의성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틀이 갖춰졌다”며 “향후 등록 유치의료기관 명단과 다빈도 방문 의료기관 정보를 담은 책자를 발행해 외국인 환자의 국내 병원선택을 돕고, 의료기관의 유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기준 외국인환자는 36만4000명으로, 연간 8606억원의 진료수입을 올렸으며 규모가 갈수록 확대되는 추세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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