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16 02:47:15

지진조기경보 15~25초로 단축

지진속보 60~100초 단축…지진해일 특보 26개 확대지진속보 60~100초 단축…지진해일 특보 26개 확대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기상청은 오는 7월3일부터 지진통보 발표체계를 개선하고 발표시간을 단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진통보 발표체계 개선 및 발표시간 단축’은 지진통보 종류를 신속정보(지진조기경보·지진속보)와 상세정보(지진정보)로 구분한다. 관측 후 50초 수준이었던 ‘지진조기경보’의 발표시간은 15∼25초 수준으로 단축된다. 지진조기경보는 규모 5.0 이상의 지진 발생할 경우에 해당한다. 내륙 기준 규모 3.5이상 5.0 미만일 때 제공되는 ‘지진속보’는 5분 이내에서 60∼100초로 발표시간을 줄인다. ‘신속정보’는 국민의 불안감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동속도가 빠른 지진파(P파)만을 사용해 자동으로 추정된 정보를 1차적으로 빠르게 발표한다. ‘상세정보’는 지진분석사가 종합적으로 수동 분석한다. 신속정보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5분 이내에 추가적으로 제공된다.국민 체감형 지진 정보도 확대한다. 기존의 지진 정보(발생시각·발생위치·규모 등)에서 진도(예상진도·계기진도)와 발생 깊이 정보를 추가적으로 제공한다.진도 정보는 지진으로 인한 진동의 세기를 나타낸다. 규모가 동일한 지진이더라도 지역별로 상이하게 나타나는 진동의 세기를 제공함으로써 방재대응에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발생 깊이에 따라 국민이 체감하는 진도의 크기는 달라질 수 있어 발생 깊이 정보도 추가적으로 제공된다. 지진해일에 대한 특보구역도 세분화하기로 했다. 지진해일주의보 또는 지진해일경보 발표 시 기존에는 동해, 남해, 서해, 제주, 울릉 등 5개 특보구역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다. 하지만 내달 3일부터는 26개 특보구역으로 세분화하기로 했다. 지진해일경보와 지진해일주의보는 규모 7.0 이상의 해저지진이 발생해 우리나라 해안가 높이 각각 1m 이상과 0.5m 이상 1m 미만의 지진해일 내습이 예상되는 경우를 말한다, 뉴시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는 지난 13일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에서 제10회 지회장기 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항시협의회는 최근 지역 내 결연세대 113가구를 대상으로 ‘희망풍차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이진창)와 서문경농협(조합장 홍종대) 임직원들로 구성된 NH 
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지난 11일 신기동 舊) 신기치안센터 앞에서 외국인 관련 범죄 
칠곡 동명 바르게살기위원회 20여 명이 지난 10일 동명수변생태공원에서 환경정화 및 풀베 
대학/교육
호산대 방사선과, 인체의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  
대구교육청, 경북교육청 함께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현장지원'  
영남 이공대, 농심 구미공장 현장탐방 ‘성료’  
영진전문대-KAI, 항공우주분야 산학 협약 체결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연수  
문경대 간호학과, 지역특화형 프로그램 ‘치매서포터즈 외부활동’  
계명대 동산의료원, 美 뉴스위크 亞太 최고 소아과 전문병원 선정  
계명대 한국학연구원, ‘칠곡 유학과 사림문화' 조명 학술대회  
대구한의대 위탁 칠곡급식관리지원센터, 어르신 '찾아가는 위생교육'  
칼럼
하지(夏至)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절기로, 여름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다. 양 
성경 신명기에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애급을 탈출해 광야로 행군했다. 
경상도의 여름, 국은 빠지지 않는다 
6월3일 밤 10시에 끝이 난 대선 전쟁은 이재명은 용, 김문수는 범으로 용호상 
여·야 모두가 지방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낙후된 경북 북부지 
대학/교육
호산대 방사선과, 인체의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  
대구교육청, 경북교육청 함께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현장지원'  
영남 이공대, 농심 구미공장 현장탐방 ‘성료’  
영진전문대-KAI, 항공우주분야 산학 협약 체결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연수  
문경대 간호학과, 지역특화형 프로그램 ‘치매서포터즈 외부활동’  
계명대 동산의료원, 美 뉴스위크 亞太 최고 소아과 전문병원 선정  
계명대 한국학연구원, ‘칠곡 유학과 사림문화' 조명 학술대회  
대구한의대 위탁 칠곡급식관리지원센터, 어르신 '찾아가는 위생교육'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