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東芝)가 이르면 27일 반도체 메모리 사업과 관련해 SK하이닉스가 포함된 '한미일 연합'과 매각 계약을 체결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도시바는 지난 21일 열린 이사회에서 도시바메모리 매각과 관련 일본 정부계 펀드인 산업혁신기구가 주도하고 SK하이닉스, 일본 정책투자은행 및 미국 투자펀드 베인캐피털 등이 참여하는 '한미일 연합'을 매각 우선협상자로 정식 결정한 바 있다. 닛케이는 도시바와 '한미일 연합'이 매각 금액 및 조건 등에 대해 큰 틀에서 합의했으며, 도시바메모리 매각에 반대하는 미국 웨스턴디지털(WD)의 소송 등으로 인해 매각이 중단될 경우에는 '한미일 연합' 측과 재논의한다는 조항을 계약 조건에 넣었다고 전했다. 도시바는 미국 원전 자회사인 웨스팅하우스(WH)의 대규모 손실로 인한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도시바메모리의 매각을 서두르고 있으며, 내년 3월 말까지 매각을 완료하겠다는 입장이다. '한미일 연합'은 도시바가 요구하는 2조엔(약 22조원) 이상의 매각 금액을 제시했다. 한미일 연합의 각 진영은 27일 매각 계약을 위해 출자 금액 및 특허관련 권리의 이용 규약 등을 정하는 최종 계약서 작성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계약 검토 작업에 시간이 더 걸리면 매각 계약은 오는 28일로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그러나 최종 계약이 마무리 되기 위해서는 도시바 협력사인 WD의 소송건이 마무리 되야 할 것으로 보인다. WD은 도시바메모리 매각에 반대하며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상급 재판소에 매각 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으며, 내달 14일 법정심리가 예정돼 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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