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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계절근로자 64명이 지난 7일 경주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입국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 경주시가 올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인원 64명 전원을 100% 유치에 성공했다.
시는 지난 7일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이탈방지 사전교육 등의 절차를 거쳐 34호 농가에 배치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최대 5개월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특히 최근 법무부 배정인원 대비 저조한 계절근로자 입국률과 사증인증서, 재외 공관의 엄격한 심사 등을 비추어 보면 이번 전원 입국은 이례적인 성과다.
또 이번 입국한 계절근로들은 앞서 월드채널에서 현지 운영하는 ‘경북 농‧어업인 직업훈련원’에서 기초 한국어를 비롯한 지역 농가의 영농정보를 습득해 현지 농가로부터 큰 호응도 얻고 있다.
이들은 11월 3일까지 지역에 거주하며, 비닐하우스 농가 위주로 토마토, 딸기, 멜론, 부추 등 영농재해 현장에 투입된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으로 인한 근로자와 농가부담을 덜기 위해 외국인등록 수수료, 마약 검사비, 산재보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고용주와 근로자 간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본국 가족의 이주여성 3명으로 구성된 통역을 순환 배치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는 지역 농가들의 자발적 모임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협의회’를 지난 6월 창립해 인권침해 예방은 물론 원활한 소통 등 건전한 관계 유지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올 상반기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8월 1일까지 각 농가에서 근로 후 전원 본국으로 돌아갔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경주시가 현지에서 직접 선발해 입국 전 사전교육을 이수한 자들로 지역 농가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단순 유치뿐 아니라 계절근로자 운영‧관리도 원활히 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지자체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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