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0대 치매 여성환자 A씨는 2013년 두개내 출혈, 대동맥 방리로 수술을 받고 재활을 위해 입원했다. 그는 요양보호사에 의해 휠체어를 타고 병원 내에서 이송하던중 넘어져 크게 다쳤다. 병원의 잘못이 인정돼 의료기관은 환자에 2890만원을 지급했다.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치매 환자 발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치매 환자 관련 의료분쟁의 3건중 1건은 낙상사고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됐다.고령층 환자의 경우 건강이상으로 균형감이 부족하고 치매 치료의 영향으로 인지기능이 떨어질뿐 아니라 항정신병제 주사를 맞는 등 낙상의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26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따르면 2012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감정인 완료된 치매환자 관련 사건은 모두 77건이다.나이는 70대(70~79세) 37.7%(29명)와 80대가 36.4%(28건)로 많고 60대 16.9%(13명), 60세미만 3.9%(3건), 90세 이상 5.2%(4명) 등 순이다. 성별로는 남성은 27명, 여성은 50명으로 상대적으로 여성이 많았다.전체에서 낙상관련 사건은 31.2%(24건)으로 집계됐다. 침대에서 이동중 낙상이 8건으로 가장 많고 일상생활 과정에서 낙상이 발생해 치료를 위해 내원한 경우는 7건으로 집계됐다. 낙상의 결과로 9명(37.5%)은 두개내 손상이나 골절 등이 나타나 현재 사망한 상태다. 나머지 15명은 완치(3명)됐거나 치료중(1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정결과는 조정합의가 57.1%(44건)으로 가장 많고, 조정결정을 통한 성립은 14.3%(11건)으로 나타났다. 이들 사건의 손해배상액은 평균 600만 원으로 500만 원 이하가 59.7%(34건)로 분석됐다. 1000만 원 초과 건은 17.5%(10건)으로 최고 배상액은 약 2900만 원이다. 나머지 22건는 조정을 아니하는 결정(10건), 각하·취하(10건), 조정결정 불성립(2건) 등이다.의료기관 종별로는 요양병원이 45.5%(35건)으로 가장 많고, 병원 28.6%(22건), 종합병원 13.0%(10건), 상급종합병원 10.4%(8건) 의원은 2.6%(2명) 등 순이다. 진료과목은 내과 23.4%(18건), 신경과(13.0%(10건) 신경외과 11.7%(9건), 가정의학과 10.4%(8건) 정형외과 8건), 재활의학과7.8%(6건), 외과 6.5%(5건), 정신의학과 5.2%(4건) 응급의학과 2.6%(2건)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한방과 각 1건과 기타 3건 등이다. 뉴시스 |
|
|
사람들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분회가 지난 16일 삼율4리 마을회관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
울진군 매화면 발전협의회가 지난 16일 관내 22개 경로당에 삼계탕 800인 분을 전달했
|
상주 보건소가 지난 16일 보건소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
상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문화회관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
영천시 채신동에 위치한 성원산업의 이길태 대표는 17일 초복을 맞아 폭염과 습한 날씨에
|
대학/교육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