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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 안전진단 모습.<산림청 제공> |
| 강력한 집중 호우와 태풍 발현 등의 기상이변이 속출 하는 가운데, 정부가 주택·인구 밀집지역에 대한 수목 안전 점검에 나선다.
산림청은 이를 위해 9월 말까지, 주택·인구 밀집지 대형 수목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이범 점검에는 산림청·수목 안전진단 전문가·지자체 담당자가 참여하며, 29일 대구시를 시작으로 9월 말까지 7개 특·광역시 4000그루를 우선 대상으로, 육안 검사와 비파괴 정밀 진단 방식으로 실시한다.
현재 전국에는 식재 후 35년 이상 된 대형·노령화 수목이 약 100만 그루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지난 4년 간 비바람 등에 쓰러지거나 부러진 수목이 2만 그루로 매년 평균 5000그루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7∼8월 집중호우 및 태풍(카눈)으로 인란 피해목은 863그루가 발생했다.
이번 점검은 국민이 일상에서 생명과 재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택·다중이용시설 주변 대형화·노령화된 수목을 대상으로 하며, 쓰러질 위험이 있는 수목은 선제적으로 관리한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도심의 숲은 많이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험 요소를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숲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봉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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