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9-01 21:17:17

대구시 2024년 국비 3조 8,020억 확보

미래 신산업 육성 지역혁신 기반 마련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1692호입력 : 2023년 08월 3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선출직 공직자의 최대 책무는 국비 확보다. 국비가 해당 지역에 제대로 확보가 될 때에, 그 지역은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다시 태어난다. 

대구시가 2024년 정부 예산안 ‘국비 반영액을 자체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3조 8,020억 원(경상적 복지비, 교부세 제외)이 정부안에 반영됐다. 내년 정부 예산안 총 지출 증가율이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2.8%수준이다.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등 정부의 강력한 재정 건전화와 강도 높은 지출 재구조화에도 로봇‧ABB(Asea Brown Boveri)‧반도체‧미래 모빌리티‧의료 헬스케어 등은 지역의 미래 5대 신산업이다. 광역교통망 조성, 지역산업단지 첨단화 등의 사업들이 다수 반영됐다. 미래 신산업 육성 및 지역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2024년 주요 반영사업은 대구의 미래 먹을거리를 책임질 5대 미래 신산업 육성 분야에서는, 로봇 및 ABB산업분야다. 국가 로봇테스트필드 구축(56억 원),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사업(20억 원), AI기반 뇌 발달질환 디지털 치료기기 실증지원(50억 원) 등이다.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로 로봇 및 AAB산업 성장의 디딤돌을 놨다. 

미래 모빌리티 및 반도체 분야는 모빌리티 모터혁신 기술 육성사업(17억 원), 대구모터성능인증센터 구축(35억 원), SDV 전장부품 보안 평가센터 구축(30억 원)이다. 대구형 반도체 팹 구축(157억 원) 등이 반영됐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지역 자동차 산업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대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비수도권 반도체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에 기여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도약을 위한 산업단지 첨단화‧재구조화 분야는 노후 산단(제3산단, 서대구산단)의 재생사업(225억 원)이다. 노후 산단 스마트 주차장 인프라를 구축(230억 원)한다. 

달성1차 노후거점 산단 경쟁력 강화사업(79억 원) 등을 확보한다. 노후한 기존 산업단지를 ICT기반의 첨단산업단지로 전환한다. 입주업체 종사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역 경쟁력을 높인다. 

100리 물길 조성 및 수변개발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다채로운 수변 공간 제공의 금호강 르네상스는 금호강 하천조성 사업(40억 원)이다. 또한 금호강 국가생태 탐방로를 조성(11억 원)한다. 디아크 문화관광을 활성화(40억 원)한다.

금호강 하천환경 정비사업(130억 원) 등이 반영돼, 시민들에게 쾌척한 친수 여가 시설을 제공한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하천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기업 물류수송을 지원한다. 지역민의 교통 편의성을 증진한다. 

광역교통망 조성 및 혼잡도로 해소 분야는 상화로 입체화 사업(300억 원)이다. 금호워터폴리스산단 진입도로를 건설(299억 원)한다. 조야~동명 간 광역도로를 건설(200억 원)한다.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172억 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157억 원)이다.

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건설(138억 원) 등이 반영됐다. 물류수송 효율성을 높인다. 대구‧경북 거대 경제권 조성을 위한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에 탄력을 받는다. 

글로벌 문화 콘텐츠 도시 건설 분야는 국립 구국운동기념관을 건립(3억 원)한다. 수성못 스마트 여행자 거리를 조성(5억 원)한다. 봉무 쉼표공원 조성(5억 원) 등이 반영돼, 지역 역사문화 콘텐츠와 자연환경을 활용한 문화·여가 공간을 조성한다. 

글로벌 관광도시 기반 조성을 추진한다. 물 산업 유체성능 시험센터를 건립(251억 원)한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사업(118억 원) 등이 반영돼,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한다.

홍준표 대구 시장은 내년도 대구 예산도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하여, 성과를 극대화한다. 국비의 사용에서 너무 쪼갠서 사용한 느낌이다. 그리고 대구시 정도이면, 올해 5조를 능가해야한다. 하지만 시민이 체감할 수기 있도록, 국비를 사용하여, 대구시 미래발전의 초석을 놓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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