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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 선남 한 폐섬유재활용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를 하고 있다.<칠곡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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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선남면 한 섬유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지난 2일 오전 3시 59분 경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 소방차 13대와 대원 39명을 투입해 2시간 52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3동과 보관 중이던 폐섬유 5톤이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김명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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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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