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4-29 10:47:44

“경주, 신재생에너지타운 육성하라”

유치위, ‘文대통령 공약’ 특별법으로 입법화 ‘촉구’유치위, ‘文대통령 공약’ 특별법으로 입법화 ‘촉구’
이상만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신재생에너지타운경주유치위원회(공동대표 최임석 경주노인회장 등 20명)는 28일 오후 2시 경주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경주지역 각 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시민 등 모두 1500여명이 참가 가운데 경주신재생에너지타운 조기실천 및 국립에너지기술대학 설립 시민촉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주유치위원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이던 지난 5월5일 포항유세장에서 ”경주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타운으로 육성하고 벤처기업과 원자력관련 연구기관을 경주에 유치하겠다“고 이례적으로 타지역(포항)에서 경주권 관련 숙원사업을 약속했음을 강조하고 ” 문 대통령은 후보 당시 공약한 대로, 관련 특별법을 입법화하고 여건이 모두 갖춰진 경주에다 조속히 공약을 실천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촉구대회에서는 이상희 전 과학부장관과 박일송 울상정책연구소장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설명과 타운의 경주 조성 당위성과 필연성에 대해 특강을 했고, 박일송교수는 벤처기업 창업육성 등 공약을 실천하는데는 에너지기술대학 설립이 필수적으로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최 측은 또 "이미 경북도와 경주시도 원자력관련 산업유치와 함께 정부가 추구 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단지를 유치해 지역의 문화관광과 연계시켜 국가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을 세우고 에너지관련 각종 시설들의 사업부지로 조성할 계획이라, 이번 시민대회는 그 사업실천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이번 경주시민들의 신재생에너지타운 조기실천 시민촉구대회는 경북도와 경주시의 추진사업인 동시에 현재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탈핵정책과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정책과도 맞아떨어지는 사업이라 경주시민들의 기대가 높다. 특히 지난 정부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목표치를 9.7%로 잡았으나 새 정부는 이를 20%로 두 배이상 상향조정해 탈원전 정책을 추진키로 했으며 GDP 6만달러 시대, 일자리 50만개를 늘려 새로운 고용창출을 시키고 140조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자립정책을 추진 중이라 이번 시민대회는 그 의미가 더 크다. 이날 촉구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하루 빨리 경주에다 대단위 신재생에너지타운을 조성시켜서 부족한 일자리를 늘이고 국립에너지기술대학교를 설립해 고급인력 배출로 국가정책에도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말했다.경주=이상만 기자 man10716@naver.com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사)함께웃는세상 재능봉사단이 지난 26일 의성 산불 피해 지역 경로당 7개소를 대상으로 
대한노인회 의성지회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해 25일, 성금 1,200만 원 
상주 사벌국면이 지난 25일 자매결연지인 강원 영월군 영월읍을 찾아 제58회 영월단종제에 
영천시 청통면 대평리 주민 일동은 지난 28일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30 
점촌5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4일 새마을공원에서 전래놀이터를 운영했다. 
대학/교육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지원센터, 청도여성대학 현장학습 프로그램 진행  
경산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실시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보건복지부 저출산극복 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  
DGIST 융합인재교육원, 지역 자율형 공립고와 업무협약  
영남이공대, 지역인재 9급 공무원 합격 선배 초청 특강  
대구보건대, 2025년 글로컬대학30 연합대학 세미나 ‘성황’  
대구한의대 글로벌디지털비즈니스전공 유학생,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성료’  
예천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연수  
점촌도서관,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초청 특강  
신일희 계명대 총장, 우즈벡 국립체육대서 명예박사 받아  
칼럼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엔트로피(Entropy)는 물리학, 화학, 생물학, 정보이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리장성(萬里長城)은 2000년 전 진시황부터 북방의 흉노족이나 몽골족 유목민의  
벗(friend)이란 비슷한 나이에 친하게 사귀는 사람이다. 우도(友道)는 벗을  
대학/교육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지원센터, 청도여성대학 현장학습 프로그램 진행  
경산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실시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보건복지부 저출산극복 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  
DGIST 융합인재교육원, 지역 자율형 공립고와 업무협약  
영남이공대, 지역인재 9급 공무원 합격 선배 초청 특강  
대구보건대, 2025년 글로컬대학30 연합대학 세미나 ‘성황’  
대구한의대 글로벌디지털비즈니스전공 유학생,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성료’  
예천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연수  
점촌도서관,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초청 특강  
신일희 계명대 총장, 우즈벡 국립체육대서 명예박사 받아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