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여중, 영천 빛낸 피구계의 별들

경북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지역별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9개 중학교가 참여하였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함에 따라 전국대회 출전권까지 확보하게 됐다.

경북도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1인 1운동의 생활화로 학생 건강 체력 증진과 스포츠맨십 교육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행사로 초중고 학생들의 열정과 참여 속에 개최됐다.

영천여중 피구부는 피구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됐으며, 동아리 활동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교우관계 향상과 팀 워크를 다져왔다. 

이번 대회로 경북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 2년 연속 우승을 획득한 성과를 이루어 더욱 큰 의미가 있었고 영천여중의 피구부의 기량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계기가 됐다.

김경숙 교장은 “우승을 해 너무 기쁘고 앞으로 있을 전국대회에서도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이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