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이안면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착공에 들어갔다.
이 지역은 기존 마을상수도는 수질이 불량하고 가뭄 시 용수가 부족해 어려움이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온 이안면 4개리(지산·흑암·소암·여물리)와 공검면(지평1리) 1개 리 총 360가구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로 22km 등 총사업비 87억 1400만 원을 투입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설계 용역,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5년까지 모든 공사 공정을 완료 할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수돗물 수요에 대응하여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인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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