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9-01 21:19:11

의성군, 스마트 항공 물류 단지조성

수출입 중소기업 전용 화물센터 구축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1701호입력 : 2023년 09월 1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지금은 물류의 시대라고 할 만치, 물류가 우리의 생활에 편의를 준다. 심지어 당일 배송까지 우리 생활에 깊숙이 파고 들었다. 2015년 녹색물류학회의 ‘2015 녹색물류 동향 및 전망, 녹색물류전환사업 소개’에 따르면, 온실가스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 육상운송의 물류서비스 비율은 지속적으로 늘어난다. 여기서 온실 가스는 헌법 35조 1항에 따르면,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지며, 국가와 국민은 환경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2020년 ‘대구경북 물류 특화공항 건설 기본구상 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통합신공항 내 화물터미널 시설 규모는 1만5000㎡ 정도다. 대구공항 화물터미널 면적 844㎡의 17배가 넘는 규모다. 결국, 통합신공항의 화물량이 지금보다 43배 가량 증가한다는 것에 따른 것이다.

경북도가 대경공항 개항에 맞춰, 의성에 스마트 항공물류단지를 조성한다. 지역의 핵심 경제권역 및 배후권역과 연계한 항공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대경공항을 인천공항과 경쟁할 중부권 항공물류 허브로 육성한다.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조성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앞서 의성에 자족 가능한 직주근접(職住近接)형 산업·물류 복합신도시를 조성한다. 대구 경북을 넘어 세계로 뻗는다. 공항경제권의 중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의성공항 신도시의 핵심 권역인 항공물류단지에 초점을 맞췄다. 의성을 글로벌 항공물류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국내 수출입 항공화물의 대부분이 인천공항에서 처리된다. 의성 항공물류단지의 물류 기능 극대화로 대경공항을 중부권 항공물류 거점공항으로 육성한다. 인천공항으로 집중된 항공화물의 효율적 지방 분산을 유도한다. 수출입 기업의 항공물류 비용절감으로 지역산업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한다.

경북도는 지역 주력 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및 자동차 부품 등의 신속한 물류 처리를 위한 첨단 스마트 물류시스템을 갖춘다. 통합물류센터 및 자체 보안시스템에선 상용화주 터미널,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수출입 활동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전용 화물센터를 구축한다.

신성장 미래 산업인 바이오 및 농식품 등 온도에 민감한 화물의 물류 처리는 스마트 콜드체인 기반의 신선화물 전용 처리시설(Cool Cargo Center)보급 및 활성화로 성취한다. 충분한 항공 물동량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이번 용역은 물류단지 입주기업들의 경쟁력 있는 물류 환경을 제공하기 위서다. 4차 산업 기반 첨단 스마트 물류 인프라 구축방안을 모색한다. 자유로운 제조, 물류, 유통 및 무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자유무역지역(FTZ:Free Trade Zone) 지정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글로벌 항공화물 특송사와 세계적 물류기업의 전자상거래 글로벌 배송센터(GDC:Global Distribution Center)를 유치한다.

경북도는 의성 공항신도시에 항공물류 관련 학과를 둔 대학과 연계한, ‘항공물류 공동캠퍼스’를 조성한다. 공동캠퍼스에는 경북도, 의성군, 항공 관련 대학 및 기업이 연계한다. 공동 실습장 및 공동물류 창고 등 인프라 구축으로 기업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이들은 글로벌 기업에서 채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공항진입도로 규모를 왕복 4차로에서 왕복 6차로로 확대를 국토부에 건의했다. 항공화물 수요도 30만 톤 이상 기본계획 수립 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남억 경북 대경공항본부장은 글로벌 물류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지금은 ‘예정·계획단계’이. 만약에 신공항 인근에 공항으로 소음이나 온실가스 등 환경 문제가 발생한다면, 여기에 따른 민원이 속출 한 것이다. 공항으로 더욱 깨끗한 지역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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