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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8일 북경주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통합사례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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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북경주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8일 경주 장애인여성복지과 ‘시설장애인 자립지원 체계구축 시범사업’ 추진에 따라 통합사례관리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는 간호인력 배치로 복지 외 보건 등의 종합상담을 강화하고 건강 취약계층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각종 도움을 제공하는 주민밀착형 건강서비스다.
건강 취약계층으로는 각종 복지제도의 집중적인 안내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돌봄이 필요한 고위험 1인 가구 등이 있다.
북경주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속적인 가정 방문을 통한 안부확인과 1:1 맞춤형 건강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상담 후 필요한 의료서비스 등을 보건소 및 지역건강자원에 연계하고 있다.
서정보 북경주 행정복지센터장은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한 발짝 더 다가가 소통하고 체계화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 수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경주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달부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고혈압·당뇨에 관한 정보와 관리방법에 대한 안내 및 홍보를 실시해 대상자들의 건강관리 유지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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