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유명 오픈마켓에서 인체 유해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판매가 버젓이 이뤄지고 있으나 이를 제재할만한 법령이 없어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건강기능식품이 해외직구 구매 품목 중에서 구매건수 기준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정식 수입통관을 거친 제품이나 국내 제품에 비해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이다. 아울러 제품을 판매하는 오픈마켓에 대한 직접적 처벌 규정도 없어 관리소홀로 인한 금지된 원료가 함유된 제품 판매가 끊이지 않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옥션, 11번가 등의 오픈마켓은 ‘통신판매중개업자’로 온라인 상에서 판매자와 소비자를 알선하는 사업자다. 소셜커머스로 시작해 ‘통신판매업자’였던 쿠팡도 최근 ‘통신판매중개업자’ 오픈마켓으로 업태를 바꿨다. 이 때문에 직접 상품하자와 배송문제 등에 대한 책임을 지는 ‘통신판매업자’와 달리 법적 논란, 규제와 처벌에서 자유롭다. 해외직구의 성장세가 예전에 비해 주춤한 가운데서도 해외직구 품목 중 건강기능식품 판매는 늘어나고 있어 유해 성분 함유 제품으로 인한 문제는 계속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달 발간한 ‘건강기능식품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해외직구 구매 품목 중 ‘건강식품’이 구매건수 기준 16.4%(260만5000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의류(16.0%), 기타식품(13.6%), 화장품(11.4%) 순이었다. 특히 비타민, 오메가3, 유산균 제품뿐 아니라 다이어트와 근육강화 등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해외 직구(직접구매)로 구매하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 국내 제품이나 정식 수입통관을 거친 수입 제품보다 가격이 싸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해외직구로 들어오는 건강기능식품들은 정식 수입통관을 거친 제품이나 국내 제품에 비해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다. 해당 국가에서 문제가 됐던 유해 성분이나 국내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원료가 함유돼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식약처 조사결과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다이어트효과·성기능개선·근육강화를 표방하는 총 1215개 품목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128개 품목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지난 3월에도 식약처가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106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20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식약처 측은 “건강기능식품을 직구로 구입하기 전 식품안전정보포털과 식약처 홈페이지 검색창에 구입하고자 하는 제품명과 제조원 또는 관련 키워드를 입력하면 위해 제품으로 분류된 이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서 인정한 제품에는 수입(제조) 업체명, 원재료명, 유통기한 등을 한글로 표시한 내용을 반드시 부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면서 식약처는 한글 표시 사항이 없는 제품은 정식 건강기능식품 수입 절차를 거친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주의를 요구했다. 일각에서는 국민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항인데 정부의 대책이 안일하고 무책임하다는 비판도 나온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해외 여러국가에서도 판매가 금지되고 있는 요힘빈(Yohimbine) 성분뿐 아니라 당뇨병 환자용으로 쓰이는 일반 의약품 알파리포산(Alpha-lipoic acid) 성분이 함유된 제품, 유해 성분 흰버드나무(White Willow bark Extract), 라즈베리 케톤(Raspberry Ketone) 등이 함유된 제품이 버젓이 판매·통관되고 있다”면서 “무분별하게 팔리고 있는 DHEA(dehydroepiandrosterone)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으로 세계반도핑기구가 금지하고 있는 성분이며, 정제된 카페인(caffeine) 등도 식약처 유해성분이자 통관금지 품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픈마켓들에게 자발적인 제품 검수를 맡겨놓은 상태에서는 지금처럼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면서 “값싼 제품을 선택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정식통관제품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얘기는 통하지 않는다. 직구 제품에 대한 법적인 규제나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시스 |
|
|
사람들
김천 감문 새마을남녀협의회가 21일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꽃 심기 행
|
울진 북면이 지난 19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난 19일, KB증권과 (사)열린의사회가 주관한 ‘행복뚝딱
|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는 21일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 소재 방울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행
|
경주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6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든든하우스 지원
|
대학/교육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
|
청도영재교육원,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 |
|
대구한의대, 영덕 실버복지관과 '글로컬 3.0 대학'지역혁신 선도 |
|
영진전문대-경북휴먼테크고, 일학습병행 협약 체결 |
|
대구 교육청, 성인문해학습자 '실생활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
|
대구보건대, 국제·국내 초음파 자격시험 13건 취득 |
|
대구보건대,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 단계평가 연속 ‘A등급’ |
|
청도 풍각초, '1학기 현장체험학습’ 활동 |
|
대구서부교육청, 신규공무원 현장 밀착형 멘토링 및 인사상담 |
|
국립경국대·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고령친화대학 논의 본격화 |
칼럼
현대 여성의 삶은 치열하다. 직장 업무와 가사,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자신의 건강
|
이 책이 따뜻한 이유는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삶을 다루기 때문인 것 같다.
|
중동 전쟁은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니라 역사, 종교, 자원, 강대국 이해관계가 중
|
2026년 5월 1일은 노동절로 바뀌어 근로기준법의 근로자가 아닌 노동자로 공무원
|
복차지계(覆車之戒)는 앞의 수레가 뒤집히는 모습을 보고 뒤의 수레가 미리 경계한다
|
대학/교육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
|
청도영재교육원,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 |
|
대구한의대, 영덕 실버복지관과 '글로컬 3.0 대학'지역혁신 선도 |
|
영진전문대-경북휴먼테크고, 일학습병행 협약 체결 |
|
대구 교육청, 성인문해학습자 '실생활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
|
대구보건대, 국제·국내 초음파 자격시험 13건 취득 |
|
대구보건대,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 단계평가 연속 ‘A등급’ |
|
청도 풍각초, '1학기 현장체험학습’ 활동 |
|
대구서부교육청, 신규공무원 현장 밀착형 멘토링 및 인사상담 |
|
국립경국대·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고령친화대학 논의 본격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