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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자체합동평가(시군평가) 추진상황 보고회<구미시 제공> |
| 구미시가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부시장과 지표 담당 부서장 등 25명이 참석해 ‘2023년 지자체 합동 평가(시·군 평가) 대비 부서별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지자체 합동 평가(시·군 평가)는 국‧도정 운영의 효율성‧책임성‧통합성 확보를 위해 국가위임사무, 국가 중요시책, 도 역점시책에 대해 경북에서 매년 22개 시·군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89개의 합동 평가지표와 11개의 도 역점시책 지표, 총 100개 지표에 대한 일 년 동안의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담당 지표의 추진현황과 부진 사유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계획 및 부서 간 협조 사항 공유 등을 통해 구체적인 실적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시·군 평가 결과는 시의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전 부서가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2022년 지자체 합동 평가(시군 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시부 2위를 달성해 상사업비 8000만 원과 포상금 1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올해는 시부 1위를 목표로 지표 담당자 면담, 추진 상황 보고회 등을 통해 실적향상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철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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