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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署, 금융기관 강도사건 대응 모의훈련<김천경찰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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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가 지난 13일, 직원이 3인 이하인 소규모 금융기관에 대한 강도사건을 가상하여 지역경찰·수사·교통 등 경찰관 35명과 김천소방서 119구조팀, 김천시청 CCTV관제센터 등 유관기관 공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김천 다수동 소재 새마을금고에 흉기를 든 강도가 현금을 강취하여 도주했다는 시니어클럽 회원(경비보조원)의 112신고로 시작돼 약 10Km의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차량검색장치(WASS)와 CCTV 모니터링을 통한 도주로 차단 및 추격, 검거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피해자구호·신고접수·장비휴대·현장조치·검거까지 실전과 유사하게 진행했다.
한편 김천경찰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4일~오는 22일까지 ‘금융기관 강절도예방 특별범죄예방활동기간’으로 지정, 시내 93개 금융기관 중 직원이 3인 이하인 소규모 금융기관 36개 소에 대해 비상벨을 전수 점검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범죄예방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철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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