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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충섭 시장이 지난 달 31일 오전 대구지법 김천지원 법정으로 출석하고 있다.<뉴스1> |
| 대구지검 김천지청이 지난 14일, 김충섭(68)김천시장을 포함, 전·현직 공무원 25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관련기사 본지 9월 3일, 8월 31일자 참조>
한편 김 시장은, 지난 달 31일 김천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검찰 영장에 적시된 혐의가 인정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됐다.
검찰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 2021~2022년, 설과 추석 무렵 김천시 공무원을 동원 800여 명에 이르는 지역 유지와 주민에 명절 선물을 돌린 혐의다.
그간 검찰은 김 시장 구속된 후, 전·현직 공무원을 소환해 선거법 위반 조사를 진행해 왔다.
이날 검찰이 김 시장과 함께 기소한 김천시 전·현직 공무원 중에는 현직 5급 공무원(사무관)이 11명이나 포함돼 있다.
한편 김천시는 김 시장이 구속 기소됨에 따라, 홍성구 부시장 체계로 시정 운영에 들어갔다.
홍성구 시장 권한대행은 "시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시정이 흔들릴 정도로 우리 공직사회가 약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시정 추진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행정의 모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철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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