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가 지난 11일부터 10일간 진행된 제232회 임시회를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주학, 이갑균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영천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총 25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마지막으로 박주학, 김선태 의원이 시정질의를 했다.
이날 처리한 안건 중 2023년 영천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영천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영천시 입양가정 지원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고 2023년 제4차 공유재산 수시분 관리계획안은 부결했으며 나머지 21건은 원안 가결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 심사한 결과 영천댐별빛걷기 대회 등 총 31건 46억 9000만 원을 삭감한 1조 1,295억여 원으로 수정 의결했다.
의사일정에 앞서 박주학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는 축사 농가와 시민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악취로 고통받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고, 이갑균 의원은 농민들의 안정적 소득 보장을 위해 농축산물 최저가격 보장을 위한 기금 조성과 관련 조례 제정을 제안했다.
또한 시정질의에서 박주학 의원은 로젠택배가 자동차부품이 주력 산업인 하이테크파크지구에 입주가 적절한지 의문을 제기했고, 김선태 의원은 현재 공정률 35.6%, 또다시 공사 중단된 야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에 대해 공사 중단으로 인한 피해는 조합원인 시민에게 돌아간다고 지적하며 최대 조합원인 영천시의 적극 대처를 요구했다. 김경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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